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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10/06 CS3 (2)
포토샵 cs3 가 출시되어 있었습니다. (알고 계셨으면 죄송합니다.)
여러 어도비 제품이 합쳐진 세트팩도 있고, 따로 있는 경우도 있는 모양입니다.
어지간하면 cs2랑 별 차이 없으니 안써봐도 차이 없겠지..싶어서 그냥 넘어가려다가, cs2보다 오히려 프로그램이 가볍게 움직이고 안정적이라는 소리에 구해서 써봤습니다. ( 사실 도구줄이 한줄이 되서 작업영역이 시원해 보인다는건 별로 상관 안하지만요)
로딩이 좀 더 빨라서 일단 첫인상은 좋았습니다.( 예전 버전에선 필요한 툴을 전부 한꺼번에 읽어들인다던데 요번건 필요한 부분부터 읽어 들인다고 합니다. 그림질할때 사실 포토샵 신버젼의 많은 기능을 필요로 하지는 않기에 반가운 소식이네요.)
실제로 얼마나 프로그램이 가벼워졌는지는 레이어 많이 쓰는 큰 그림을 그려봐야 알듯 하네요.
다만 듀얼코어로 바꾸기 전까지는 버벅이는게 싫어서 7.0이랑 cs2를 같이 쓰던적도 있었던 만큼, 괜한 기능만 불어나서 덩치만 커져가는 신 버젼보다는 있던 기능들을 더 편하게 잘 다듬어주는 것처럼 보여서 더 마음에 드네요.
프로그램간의 호환성 향상, 3D 개체를 다루느니..어떠느니 하는 이야기는 사실 제가 안쓰는 분야라 모르겠지만, x-ray 같은걸 보여주면서 확대시 실제 해당 부분의 크기같은걸 표시해주는 기능같은걸 봐선 이것저것 전문분야의 활용에 신경썼다..싶습니다.
(세분화된 분야의 기능은 확장판에서만 동작하는듯합니다. 이것도 그런기능 필요없는 경우엔 반가운일)
cs2에 비해 특별한 기능의 추가는 없는 듯 하지만
깔끔하고 담백해졌다는 인상이 듭니다. 다른 사람들의 평으로는 비교적 저사양에서도 가볍게 움직이게 되었다고 하니 cs2의 사양에 공포심을 품으셨던 분들은 써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사실 저번 cs2때도 그랬지만 이번 판은 버젼에 대한 어느정도의 정보를 얻기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뒤지면서 정말 정품을 하나 구입하고 싶었습니다.
취미로 끄적이는 낙서 도구에 100만원 넘게 들이는 건 삽질인가..싶기도 하지만
수입원이 있었다면 하나쯤 사두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한 물건이네요.
(왠지 모르게 윈도우 정품은 거부감이 드는데 말이죠)
ps0. 돈있고 관계 업무에 종사하시는 분은 정품을 추천합니다.
ps1. 한글 패치 1.00 같이 된 어둠의 루트에 도는 물건과 영문판을 함께 사용하실 경우,
일부 메뉴가 사라 진다고 합니다. 조금 더 찾아보셔서 한글 정식버젼을 얻으시기를 추천합니다.
ps2. 포터블 판, 이라는 버젼이 존재합니다. 총 용량 50메가 남짓 정도 한 파일 하나가,
별도의 인스톨과정 없이 바로 실행되는 무서운 물건이더군요.(한글판도 존재)
인스톨 과정 생략 때문인지 자체적으로 스캐너를 인식하지 못했습니다만,
그외의 기능은 좋은것 같습니다.
usb 같은곳에 넣어서 가지고 다녀도 될듯하더라구요.(필압도 인식했습니다)



